이케아 쇠데르함 소파
앉는 자리가 넓은 패브릭 이케아 소파!
첫 집을 장만하고 3개월이 지나서
구매하게된 이케아 패브릭 소파 쇠데르함 ㅋㅋ
패브릭 소파 쇠데르함을 고른 이유는
더운 나라에 거주하고 있다 보니
땀나면 끈적이는 느낌도 싫고..
소파에 앉았을 때 아빠 다리를 해도
공간이 넓었으면 좋겠더라고요
찾다 보니 거기에 맞는 소파가
이케아 패브릭 소파였어요 ㅎㅎ
저는 인도네시아에서
원화 약 70만원에 구매했는데요.....
블로그 적으면서 한국 가격을 확인해봤더니....
30만원 밖에 안 하네요...
이케아 SÖDERHAMN/쇠데르함 SODERHAMN 쇠데르함 3인용섹션커버 비아르프 베이지/브라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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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무슨... 일인가요 ㅋㅋ...
인도네시아에서 소파가 70만원이면 적당한 거라고
생각하면서 산 건데 ㅋㅋㅋㅋ
한국에는 반값밖에 안 하네요..
이케아 제품들은 대부분
직접 조립을 해야 하는데요
처음에 이케아 소파를 살 당시에
소파를 조립할 수 있을까? 걱정했는데
와이프랑 둘이서 뚝딱뚝딱 조립하니
한 시간도 안 걸리더라고요 ㅎㅎ
구성품은 소파 앉는 부분, 쿠션, 쿠션 커버
전부 분리되어 따로 되어있었고
쿠션은 진공 포장되어있었는데요
뜯고 보니 큰 틀은 만들어져 있고
나사만 끼워서 조립하면 되더라고요
일단 제일 쉬운 ㅋㅋ
진공 포장된 쿠션을 뜯고
쿠션 커버부터 다 쒸어줬어요 ㅎㅎ
그리고 막막하게만 보였던 소파 앉는 부분
다리를 조립하고 뒤집어서
엉덩이 쿠션을 지퍼로 채워주니
윤곽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ㅋ
혼자서도 할 수 있을 거 같긴 하지만
혼자서 이케아 소파 조립하려면 조금 힘들 거 같아요..
혼자서는 패브릭 소파 뒤집기가
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
그리고 소파 등판을 조립하기 시작했는데..
나사를 다 꽂고 보니..
소파를 다시 뒤집어야 하더라고요 ㅋㅋ
이때 혼자서는 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
소파를 들어서 나사 구멍에 끼워야 하는데..
혼자서 무거운 소파 들고 나사 구멍 4개 맞춰 끼우는 건
쉽지 않을 거 같았네요 ㅠㅠ
드디어 이케아 패브릭 소파 등판까지
조립을 다하고 나니
뭔가 제대로 된 소파처럼 보이기 시작했어요 ㅋㅋ
이제 다시 들어서 뒤집어야 하는데
이때도 소파 다리가 얇아서 얼마나 조심했던지...
그리고 마지막으로
제일 처음에 해놨던 쿠션을
소파 위에 가지런히 올려주면 끝!
총 걸린 시간은 2명에서 조립하니
한 시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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